(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7년 이상 구간은 보합을 나타냈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하락한 1.408%, 2년은 0.5bp 내린 1.355%, 3년은 0.5bp 낮은 1.350%에 거래됐다.

5년은 0.3bp 낮은 1.345%, 10년은 전일과 같은 1.360%를 나타냈다.

한 증권사 스와프 딜러는 "IRS는 단기물이 금통위를 앞두고 강한 영향을 받아서 동반 강세가 나타났다"며 "소수의견을 예상하고 헤지를 풀면서 베팅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CD가 어제 언더로 발행되면서 단기는 좀 안정되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0.5bp 상승한 0.855%, 2년은 1.5bp 높은 0.655%, 3년은 1.5bp 오른 0.655%였다.

5년은 1.5bp 오른 0.630%, 10년은 0.5bp 상승한 0.81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8bp 상승해 마이너스(-) 71.5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