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포스코건설이 내달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7-6번지 일원에서 온천시장을 재정비한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분양한다.

2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최고 34층 2개 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2천㎡ 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일반분양은 아파트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로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도보권이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가깝다.

금정산이 인근에 있고 허심청· 홈플러스·CGV·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남향·판상형 위주의 단지구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방 장식장· 올인원 드레스룸 등을 적용한 사용자 중심의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더샵의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 자녀안전을 책임지는 '더샵지키Me', 음성인식 스피커·무인택배시스템·대기전력차단시스템·디지털도어락·스마트폰 원패스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123-25,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더샵 온천헤리티지'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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