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독일의 지난 10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실질기준·계절조정치) 1.9% 감소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29일 발표했다.

이는 0.2% 증가를 점친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 9월 소매판매도 기존 전월 대비 0.1% 증가에서 0.0%로 수정됐다.

10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0.8% 증가했다. 이 또한 시장 예상치 3.0% 증가에 못 미쳤다.

명목 기준으로는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9%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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