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LBBW는 애플 단기 회사채의 가격이 'AA-' 등급에 맞게 책정돼 있지만, 여전히 높은 아이폰 판매 의존은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LBBW의 게르하르트 울프 기업그룹 대표는 "애플이 아이폰 판매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데, 이는 위험"이라며 "새로운 애플 TV+, 애플 뉴스+, 애플 아케이드, 애플 신용카드 등 애플이 서비스 부문을 상당히 확대하고 있지만, 이는 중기적으로 아이폰 의존성을 보완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LBBW는 애플의 단기 회사채 매도로 투자의견을 변경했다. 2029, 2031년 만기의 장기 회사채는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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