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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11-30 1,180.10 1,180.00 1,180.2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0.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1.2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뉴욕 금융시장이 홍콩 인권법 서명과 관련된 파장을 주목하는 가운데 달러화는 원화 대비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달러가 관망 심리에 주요 통화 대비 소폭 약세를 나타낸 점을 반영했다.

다만, 달러화는 극도로 낮아진 시장 변동성 속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며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06% 내린 98.27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495엔에서 109.45엔으로 소폭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2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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