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선물이 코스피 위클리 옵션 첫 만남 응원 3차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고객의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코스피 위클리 옵션 무료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신규 개인고객의 경우 이벤트 신청후 위클리 옵션 거래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과 국내선물 거래시 사용 가능한 수수료 쿠폰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코스피 위클리 옵션은 기존의 월물 옵션과 달리 만기를 주 단위로 나눠 상장, 매주 목요일에 다음 주 목요일까지 만기로 상장한다.

코스피 옵션 만기의 다양화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정교한 매매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삼성선물은 "올해 12월부터 금융위원회의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방안'추진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기본예탁금, 사전교육, 모의거래 등의 파생상품 시장 진입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옵션 거래가 가능한 코스피 위클리 옵션 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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