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NH농협은행이 겨울 해외여행 및 유학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가 즐거운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중 건당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500명)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이벤트는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송금한 개인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3만점'도 증정한다. 환전 또는 영업점에서 해외송금한 모든 고객에게는 농협몰 3천원 할인, 와이파이 도시락(포켓와이파이) 20% 할인의 제휴 서비스도 선보인다.

올원뱅크의 '알뜰! 환전' 서비스는 하루 미화 2천달러 이내에서 주요 통화(USD, JPY, EUR)는 90%의 우대환율을 제공하며 농협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은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로 우대환율을 적용받아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묘영 외환사업부장은 "고객 만족을 위한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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