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22일 발표된 예비치 48.6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일본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7개월째 밑돌게 됐다.
10월 제조업 PMI는 40개월래 최저치인 48.4를 기록한 바 있다.
IHS마킷의 조 헤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수요가 약한 가운데 (제조업) 수출 수주가 올해 중반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중간재와 투자재가 부진했고, 소비재 제조업체의 기업 환경은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조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체의 투입 재고가 가파르게 하락한 것이 향후 제품 수요에 대한 기업의 기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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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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