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전문가 제안으로 장관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에서 '전문가 제안'은 올해 신설됐다. 참가 자격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민생 관련 위원회에 소속된 민간위원으로, 제한된다. 총 26건의 우수과제 중 전문가는 2명이다. 공모전에는 약 4천300건의 혁신과제가 접수됐다.

이 책임연구원은 '건축협정의 보완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안전확보, 분쟁 감소'를 제안했다. 도시재생에 필수적인 건축협정을 악용해 사적 이익을 꾀하려는 민간사업자 사례 등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공공기관 자문위원(부동산·민간투자사업 등), 건축·경관·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민간전문감사관 등으로 활동하는 건설ㆍ부동산 전문인력이다.





<※사진설명:이은형 책임연구원(왼쪽),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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