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철강 제품에 고율 관세를 다시 부과한다고 밝힌 데다, 제조업 지표도 부진해 큰 폭 내렸다.

2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6.68포인트(0.92%) 하락한 27,794.7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38포인트(0.84%) 내린 3,114.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4.21포인트(1.09%) 하락한 8,571.26에 거래됐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6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