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환율 절하 브라질·아르헨 철강관세 재부과…연준, 금리 내려야"(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통화를 큰 폭 절하시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나라들이 환율 절하로 미국에 대해 혜택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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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트럼프, 15일전 中과 합의 없으면 관세부과 명확히 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5일 전에 중국과 무역합의가 안된다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예정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2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12월 15일이라는 논리적인 데드라인이 있다"면서 "만약 지금부터 그때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관세를, 인상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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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ECB 총재, ECB 전략 및 도구 검토 시사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ECB의 정책 전략, 도구와 관련해 장기 검토에 나설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고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 증언에 출석해 "이른 시일 내에 ECB의 정책 및 도구에 대해 검토를 할 것"이라면서 "이 검토는 면밀한 분석과 열린 마음, 이 두 가지 원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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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유로존 2020년 침체 없어…독일 국채금리 구조적으로 낮아"
핌코는 내년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낮겠지만, 침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년 독일 국채수익률은 플러스 전환이 가능하겠지만, 잠시뿐일 것으로 예상했다.
2일 핌코의 콘스탄틴 베이트 유럽 금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다우존스와 인터뷰에서 "문제는 전 세계 성장 추세가 다소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일본은 1% 미만, 유로존은 1% 근처, 영국은 1.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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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이머징마켓 통화 하락 압력
정치적 불확실성에다 관세 위협 등이 이머징마켓 통화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즉각 재개하겠다고 선언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9562

-나토 회의 중에도 마음은 청문회에?…트럼프 "완벽한 수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들을 상대로 방위비 압박 등에 나서기 위해 3∼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동안에도 대서양 건너 '본국'에 완전히 시선을 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4일, 하원 정보위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법사위가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청문회를 열고 탄핵소추안 초안 작성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 및 그 변호인들에 대한 하원의 출석 요청에 대해 공식적 불참 입장을 1일 법사위에 통보한 상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3010600071?section=news

-아르헨티나 "관세 부과 재개한 美 정부와 대화 나설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산(産)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아르헨티나가 미국과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단테 시카 아르헨티나 생산노동부 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며 미 관리들과 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3008600091?section=news

-트럼프, 中 홍콩인권법 반발에 "中은 무역합의 원해…지켜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법(홍콩인권법) 제정이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을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협상 타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홍콩인권법 서명이 중국과 합의할 가능성에 손상을 줬느냐는 질문에 "더 나아지게 만들진 않지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3008200071?section=news

-우크라 대통령 "트럼프와 '수사 대가' 대화 없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핵심인 군사적 지원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대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일 유럽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 문제에 대해 대화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3007000082?section=news

-WTO '에어버스 불법 보조금' EU 겨냥한 美 보복관세 권리 재확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점이 인정돼 미국의 보복 관세를 부과받게 된 유럽연합(EU)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dpa 통신 등에 따르면 WTO는 2일(현지시간) EU에 대한 미국의 보복 관세 부과 권리를 인정한 중재 결정을 재확인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30042001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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