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뉴욕시의 기업 환경을 보여주는 지수가 2개월 연속 반등해 위축 국면에서 벗어났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지난 11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47.7에서 50.4로 올랐다. 최근 7개월 동안 가장 높다.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지난해 8월에 약 12년 이내 최고치(76.5)를 기록한 이후 연속 하락했다. 지난 9월에는 40개월 만에 가장 낮은 42.8로 떨어졌지만, 이후 10월과 11월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향후 6개월 전망 지표는 10월 53.6에서 11월 62.8로 올랐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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