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과 무역합의 대선 이후가 나을 수도"…다우 선물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합의를 내년 대선 이후에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하락세다.
3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런던 주재 미국대사 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떤 면에서는 중국과 합의를 위해 (내년) 대선 이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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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증시 아니라 일자리 주시…좋은 무역합의 아니면 서명 안 해"(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증시가 아닌 일자리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무역합의가 좋은 합의가 아니라면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기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공동으로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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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로스 "무역합의 연기 중국의 전략적 지렛대 없애"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2020년 대선 이후까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타결을 기다리면 중국이 가진 전략적 지렛대를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
3일 로스 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 "협상을 미루면 중국이 전략적 지렛대라고 스스로 여기는 것들이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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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비즈니스 "15일 대중 관세 부과 방안 현재는 진행 중"
폭스 비즈니스는 오는 15일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폭스 비즈니스의 에드워드 로렌스 기자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역 협상 관련 소식통이 중국산 나머지 수입품에 대해 오는 15일 부과하기로 예정된 관세는 현재로서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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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美 무역협상 뒷걸음질…中 최악 시나리오도 오랫동안 대비"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이 무역협상에서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국은 최악의 시나리오도 오랫동안 대비하온 만큼 중국의 스탠스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 발언 인용해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3일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중국 상무부에 정통한 전문가 메이 신유(Mei Xinyu)가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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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연준에 강펀치 날릴 것…금리인하 보류 시험대"
비앙코 리서치는 추가 금리 인하를 보류하겠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계획이 무너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3일 비앙코 리서치의 짐 비앙코 대표는 CNBC에 출연해 "시장은 연준에 강펀치를 날릴 것이고, 연준은 약간의 고통을 각오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9764

-전략가들 "미-중 무역전쟁, 해결 불가능"
전략가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해결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3일 CNBC가 보도했다.
플루리미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의 패트릭 암스트롱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돈을 버는 방법은 쉽다"면서 "어떤 것이라도 소유하면 되는데 현재 모든 것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9756

-美하원 정보위 탄핵보고서 "트럼프 위법행위·사법방해 압도적"
미국 하원 정보위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위법 행위 및 사법 방해가 '압도적'(overwhelming)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원 정보위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탄핵 조사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원 법사위는 이로써 법사위에 '바통'을 넘기게 됐으며, 법사위는 4일 청문회 개최를 시작으로 탄핵소추안 초안 작성 절차에 들어간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4008800071?section=news

-프랑스·EU, 美 보복관세에 "EU 차원 강력대응" 예고(종합)
미국이 프랑스의 '디지털세'에 대한 보복관세 절차에 착수하자 프랑스가 유럽연합(EU)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라디오클라시크 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면 유럽의 강력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해두기 위해 어제 유럽연합(EU)과 접촉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3160051081?section=news

-2년만에 '로켓맨' 꺼낸 트럼프, 무력사용까지 거론 '대북경고장'
대선국면서 인내심 잃어가는 트럼프, 압박 높이는 北에 "레드라인 넘지말라"
'김정은과 좋은 관계' 강조…톱다운 해결의지 재확인하며 비핵화 결단 압박
'연말시한' 앞두고 북미 긴장 고조…강대강 치닫기전 극적 돌파구 모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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