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3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700억 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4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700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12월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17-6호)를 900억 원, 202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8-10호)를 387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1천500억 원, 2021년 6월 만기인 국고채(11-3호)를 1천246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2천695억 원 샀고 정부가 230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3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2012(17-6) 2020-12-10 900
국고02375-2812(18-10) 2028-12-10 387
국고05750-2603(06-1) 2026-03-10 383
국고02000-2009(15-4) 2020-09-10 -700
국고04250-2106(11-3) 2021-06-10 -1,246
국고01750-2006(17-2) 2020-06-10 -1,500


hwr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