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2019년 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조직의 체질 개선과 변화를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양호한 손익을 달성한 이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사 간 교류와 젊은 직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농협금융의 사내혁신조직 '제4기 NH미래혁신리더'가 지난 7개월간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체질 개선과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사들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김광수 회장과 농협금융 이사, 계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선도금융그룹으로 도약해나갈 계획이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3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