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 50.4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지난 10월 지수는 49.7이었다.
일본 서비스업 PMI는 지난 10월 3년 만에 위축 국면으로 진입했으나 한 달 만에 '50'선 위로 반등했다.
50은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이다. 50을 웃돌면 확장 국면을 뜻한다.
IHS마킷의 조 헤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월의 부진 이후 일본 서비스업 활동이 반등했다"면서도 "성장세는 미미하고 신규 주문도 완만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11월 지표는 일본 경제에 상당히 실망스럽다"며 "11월엔 반등이 기대됐지만 회복 강도는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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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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