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무역협상 불안·미중갈등 고조 속 혼조
中증시, 무역협상 불안·미중갈등 고조 속 혼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2.04 13:1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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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증시는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미·중 갈등 고조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4일 오전 11시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7.03포인트(0.24%) 하락한 2,877.67에 거래됐고, 선전종합지수는 2.19포인트(0.14%) 오른 1,607.52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합의를 대선 이후로 미루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내놓은 것은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런던 기자회견에서 "나는 데드라인이 없다. 여러 가지 면에서 중국과의 합의를 선거 이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오는 2020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도 2020년 대선 이후까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타결을 기다리면 중국이 가진 전략적 지렛대를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나타나는 등 관세를 연기할 만한 실질적인 이유가 생기지 않는 한, 오는 15일로 예정된 중국산 제품 관세는 예정대로 적용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폭스 비즈니스도 현재로서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예정대로 적용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전날 중국 당국이 이른바 중국판 블랙리스트인 '신뢰할 수 없는 실체 명단'을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통상뿐 아니라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도 고조됐다.

미국 하원이 중국 신장 웨이우얼 자치구의 위구르족에 대한 처우와 관련해 인권 남용에 연루된 중국 관리들을 제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 외교부는 이에 대해 강력한 분개와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면서 미국은 법안 통과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7개월 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중국 증시를 지지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11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3.5를 나타내면 7개월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차이신 합성 PMI도 53.2를 나타내며 201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통신 관련 종목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미국 당국이 중국 화웨이를 금융 시스템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올해 초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는 달러 기반 금융 거래를 금지해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사실상 중단시키는 급진적 방안이다.

로스 장관은 해당 방안이 완전히 폐기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모든 회사에 대해 모든 종류의 조치를 고려 중이지만 임박한 것은 없다고만 답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광업, 에너지 업종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매입을 통한 공개시장조작에 나서지 않았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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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TRADER 2019-12-04 13:39:22
한마디로 미중간의 협상은 완전히 끝났으며, 더 이상 중국경제는 거대한 미국경제에 의미가 없다는 팩트:)

그 반증중에 하나가 미증시는 거의 흔들림이 없다는 것 + 일본10년물채권금리의 상승 :)

무엇보다 중국에게 부과한 미국의 Tariff는 보다시피 미경제는 물론이고 전세계 인플레이션을 전혀 유발시키지 않았다는 팩트:)

오히려 전세계는 Disinflation을 지나가고 있다는 팩트:)( 하지만 중국만 돼지고기갑폭등등 미관세폭탄에 따른 폭발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상황이란 팩트:)

중국의 Stagflation은 계속한 말처럼 이미 2019년 2분기이후 본격화 된 상황이란 팩트:)

결국 중국시진핑정권의 붕괴로 이어지는 건 팩트란 것:) 2021년 중국시진핑정권의 2nd Term의 끝:)

OILTRADER 2019-12-04 13:34:01
계속하는 말처럼 이제 겨우 주제파악을 하고 친중친북반미반일에서 친미친일반중반북으로 돌아선 문재앙정권 올해 2.0%성장:)

내년에 경제성장 잠깐이지만 2..0% 중후반 = 2.6%-2.8%대 성장하면서 그동안 지나치게 상승한 부동산등 자산시장의 Wealth Effect로 소비증가로 호황아닌 호황을 경험하게 된다는 팩트:)

한국경제는 이미 10월 셋째주 이후 Bottoming -out을 한 상황이란 팩트:)

그러게 처음부터 친미친일했어야지 왜 불필요하게 친중친북해서 병신처럼 시간날리고 돈날리고
지금 중국계가 한국에서 주식팔아치우고 미달러로 바꿔서 중국으로 송금하는 게 안보여?:)
중국공산당은 인류역사상 최악의 독재집단이란 팩트:)

미경제의 성장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소비마켓으로의 확실한엔진

OILTRADER 2019-12-04 13:28:17
어제이후로 미경제에 있어서 중국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Declared한 상황이란 팩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브라질 멕시코등을 비롯한 (싱가폴제외) 새로운 동남아와 남미지역에 Supplying Chains이 확실하게 Working하는 곳들의 통화는 역시 예상되로 강세 + 강세+ 강세 against US$ and Chinese Yuan:)

저런 곳에 Supplying Chains for US Market을 강력하게 작동중인 원화역시 미연말소비시장의 폭발적인소비증가에서 보듯이 강세로 가는 건 팩트:) 불필요한 환율움직임이란 팩트:)

한국기업들 중에 SK처럼 중국에 불필요하게 너무많이 투자한 회사들은 엄청난 문제에 직면
삼성과 LG처럼 탈중국을 한 기업들은 실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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