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청와대가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 내정자(사진)는 1958년생으로 20대 국회의원(서울 광진구을)이다. 지난 15대 국회 때 입성해 지금까지 5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당선돼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도 일조했다.

추 내정자는 대구 경북여고를 거쳐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광주고등법원 판사,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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