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신한은행은 마이(My)급여클럽 고객이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기부금액의 총 3배를 기부할 수 있는 'Triple The Give(세배 더 기부)' 행사를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마이급여클럽을 통해 월급봉투로 받은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은행의 기부액을 더해 총 3배 금액을 본인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마이급여클럽 회원이 모바일앱 '쏠(SOL)'에서 이날 제공되는 월급봉투를 확인한 후 기부를 선택하면 된다.

마이급여클럽은 매월 생활비를 받는 주부, 용돈 받는 학생 등 소득이 있는 금융소비자가 급여 이체 고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마이급여클럽 가입 고객의 급여 이체 실적이 인정되면 다음 달 초에 11개당 최고 2백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월급봉투 응모권을 제공한다.

고객은 이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기부하면 신한은행도 고객이 기부한 금액의 50%를 더해 고객 명의로 함께 기부한다. 고객은 해당 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기부를 원하시는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나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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