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금융그룹은 5일 인슈테크 전문기업 인슈로보와 '인슈테크 플랫폼을 위한 전략적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인슈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을 합성한 단어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을 활용한 보험서비스를 뜻한다.

인슈로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모바일 화재보험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로 'BNK핀테크랩' 1기 입주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핀테크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연계 등을 추진한다.

박훈기 BNK금융그룹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슈테크 기반의 똑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핀테크 시장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가겠다"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