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 아임벤처스 출범 이후 최종 결선에 진출한 사내벤처와 스타트업 총 5개팀이 참가해 그간 노력해온 결과물을 발표했다.

애드테크(Ad-Tech)를 활용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내벤처 '애드벤처'가 대상, 신한카드와 보이스피싱 방지앱 '피싱제로'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인피니그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 사내벤처 1기를 시작으로 내부역량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을 지속 추진했다.

2018년부터 아임벤처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의 공동사업모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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