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글로벌 멀티에셋 펀드 위탁운용사 2곳을 선정하고 총 4천억원을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위탁운용사의 투자 유형은 글로벌 멀티에셋 펀드다. 투자 전략은 글로벌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것이다.

교직원공제회는 국내 위탁운용사 2곳을 선정해 총 4천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투자업과 투자일임업의 자격을 갖춘 운용사다. 외국법인은 국내에 운용인력이 상주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 기한은 이달 13일까지다. 1차 심사(정량평가), 2차 심사대상 선정, 2차 심사(정성평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과 발표는 이달 23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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