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의 지난 10월 제조업수주가 전달과 비교해 0.4%(계절조정치) 감소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일 제조업 부문의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융시장에서는 0.2% 증가를 예상했다.

지난 9월에는 1.5% 증가했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5% 감소했다.

국내 수주는 전달보다 3.2% 감소했으며 해외 수주는 1.5% 증가했다.

독일의 제조업수주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유로-달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박스권 거래를 유지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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