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기업가치가 1조7천억 달러로 정해질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1조7천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당 32리얄로, IPO 주당 범위의 상단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람코의 IPO는 사상 최대 규모다. 사우디 정부는 이번 IPO를 통해 256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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