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문가 시각] 미·중 협상 마감시한 대기…관망 모드 돌입
[뉴욕전문가 시각] 미·중 협상 마감시한 대기…관망 모드 돌입
  • 오진우 기자
  • 승인 2019.12.06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5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따라 주가가 등락하는 장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15일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기한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빌레르 밸런스드 펀드의 샌디 빌레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오는 15일 데드라인이 다가올수록 무역과 관련해 더 큰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주가 하락이 일부 종목에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도 그룹의 매튜 키도 파트너는 "투자자들은 상황을 가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가가 단기적으로 어디로 움직일지 더 명확한 것을 얻기 위해 15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볼 때까지 상승과 하락을 왔다 갔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디아 에셋 매니지먼트의 세바스티앙 갈리 수석 거시 전략가는 "15일 예정된 관세는 취소될 수도 있지만, 합의가 1월까지는 이뤄질 것 같지 않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논의가 진전됐기 때문에 관세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말할 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S뱅크 웰쓰 매니지먼트의 테리 샌드벤 수석 주식 전략가는 "종합해 볼 때 미국 주식은 당분간 중지 모드일 것"이라면서 "올해 성과는 매우 뛰어났으며, 전방위적이었고, 균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가 연말까지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다소 변동성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6시 5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