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협상 중…대화 잘 진행"(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현재 대화 중이며,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의 대화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198

-므누신 "레포이슈 연준과 긴밀한 협력…향후 경제 강해져"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레포 시장 이슈와 관련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는 향후 분기마다 회복될 것으로 자신했다.
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지난 9월 자금시장에 나타난 유동성 부족 이후 연준과 긴밀하게 협력해 충분한 지급준비금이 있는지, 연준에 예치금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196

-WSJ "사우디·러시아 감산규모 하루평균 170만 배럴로 확대 제안"(종합)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가 감산 규모를 하루 평균 170만 배럴로 확대하는 안을 산유국에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와 러시아 중심의 핵심 산유국들은 이날 별도의 회의에서 하루평균 50만 배럴을 추가로 줄여 감산 규모를 총 170만 배럴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직 산유국 전체 차원의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191

-골드만 "올해 부진한 종목, 내년 시장 수익률 웃돌아"
골드만삭스가 올해 수익률에서 뒤처졌던 종목들이 내년에 시장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5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연초에 지난해 부진했던 종목들에 투자하는 전략은 시장을 이기는 좋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193

-펠로시 "탄핵소추안 작성" 선언…트럼프 "당장 상원으로 넘겨라"
미국 민주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 탄핵소추안 작성 절차 돌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탄핵 추진 행위의 '남발'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탄핵 표결을 하려면 빨리 진행, 당장 상원으로 넘기라며 역공을 취하고 있어 탄핵 정국에서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백악관 간 대치 전선이 가팔라지며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6003100071?section=news

-"아람코 IPO '블록버스터급'은 아냐…기업가치 2천조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사우디 왕실의 기대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 주식의 공모가가 참고가격 범위의 상한인 주당 32리알(약 1만152원)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6002600111?section=news

-브렉시트 완수하고 감세…英 존슨, 재집권 '100일 계획' 공개(종합)
오는 12월 12일 총선을 1주일 앞두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재집권 후 100일 동안 추진할 계획을 담은 청사진을 내놨다.
5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5년 내 세 번째 실시되는 총선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5162251085?section=news

-北美 '무력' 발언 놓고 연일 거친 설전…'수위조절' 흔적도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계산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을 앞두고 북미가 연일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고강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력 사용 가능성' 언급에 북한이 강력 반발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한편으론 양측 모두 수위를 조절하며 대화의 가능성까지 닫진 않아 비핵화 문제가 협상이냐, 대결이냐의 기로에 처한 형국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6000900071?section=news

-나토서 체면구긴 트럼프, 방위비증액 앞세워 "엄청난 일들 달성"
영국 런던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기간 '뒷담화 동영상' 공개로 체면을 구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위비 대폭 증액 성과 등을 내세워 '성공적 외교'였다며 연일 자화자찬에 나서고 있다.
외교 치적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려는 차원으로 보이나, 각국에 대한 방위비 증액 요구를 거듭 재확인한 것이어서 앞으로도 압박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미 간 방위비 분담 협상과 맞물려서도 험로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5174900071?section=news

-트럼프, 나토에 "방위비 안 올리면 무역 조치 할 수도" 또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유럽 동맹들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또다시 무역 문제와의 연계 카드를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방위비를 제대로 내지 않는 나라들에는 '무역 보복'을 가할 가능성을 시사, 무역 카드를 방위비 대폭 증액의 지렛대로 삼겠다는 것으로, 한미 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도 여파를 미칠지 주목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60074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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