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장기구간은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bp 상승한 1.413%, 2년은 1.8bp 오른 1.368%, 3년은 2bp 상승한 1.365%였다.

5년은 2.3bp 높은 1.363%, 10년은 2.5bp 오른 1.385%에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은 장중 현물에 연동되는 등 조용한 장세가 나타났다"며 "다음 주 월요일이 10년물 입찰이라 이에 대한 헤지 차원에서 공급이 늘어나면서 장기쪽 스왑에 페이가 많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상승했다.

1년은 3bp 오른 0.815%, 2년은 3bp 높은 0.640%, 3년은 3bp 상승한 0.625%에 거래됐다.

5년은 2bp 높은 0.580%, 10년은 3bp 오른 0.770%이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0.3bp 올라 마이너스(-) 78.3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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