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 문제 등과 관련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를 믿지 말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무역이나 다른 주제 관련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어떤 기사도 믿지 말라"면서 "오직 실명을 인용한 경우에만 그 정보를 수용하라"고 말했다.

그는 "페이크 뉴스 미디어가 '소식통이 말했다'는 수많은 이야기를 양산하고 있다"면서 "이것들을 믿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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