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상수지는 6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흑자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1조8천900억엔 흑자를 밑돌았다.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기업이 해외 투자로 거둔 이자·배당 등을 나타내는 1차 소득수지는 전년 대비 13.7% 감소한 1조7천775억엔을 기록했다.
무역 및 서비스수지는 1천545억엔 흑자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엔 5천593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가 2천540억엔 흑자를 기록했고, 서비스수지는 995억엔 적자로 조사됐다.
기부와 증여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뜻하는 2차 소득수지는 37.5% 줄은 1천151억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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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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