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JP모건의 글로벌 제조업과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상승해 2020년 글로벌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9일 보도했다.

최근 글로벌 PMI가 반등해 전 세계 주식과 상품 가격이 오르고 있다.

다우존스는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일요일로 예정된 중국 소비재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를 포함한 더 많은 관세를 피할 수만 있다면 글로벌 성장에 대한 낙관론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연속된 금리 인하는 일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이끌고 있다.

에드워드 존스의 넬라 리처드슨 투자 전략가는 "소비자들이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개선된 기업 지출이 미국 경제의 열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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