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과대평가된 성장주 시장에 가장 큰 위험"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시장에 거품이 끼어있는 성장주가 월가의 가장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모건스탠리가 주장했다.
9일 CNBC에 따르면 마이클 윌슨 수석 전략가는 주간 보고서에서 "방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식을 선택하고, 내년을 바라보면서 투자자들은 까다롭게 주식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577

-'인플레 파이터' 폴 볼커 前 연준 의장…향년 92세로 영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명성을 올렸던 볼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92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9일 CNBC는 지난 1970년대 후반과 1980년 초 연준 의장으로 활동하며 물가 억제를 위해 싸웠던 볼커 전 의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575

-이탈리아 국채 강세…2020 예산안 합의
이탈리아가 내년 예산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면서 국채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9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1.289%로 전장보다 6bp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568

-피치 "이탈리아-EU 관계 개선…재정 불확실성 여전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탈리아와 유럽연합(EU) 간 사이가 개선됐지만, 재정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탈리아의 2020년 예산안 초안과 이에 대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반응은 9월 이탈리아 정부의 변화로 인해 이탈리아가 EU 재정 규칙 등을 지키지 않을 단기적 위험이 낮아진 것을 확인 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0578

-"EU, 내주 '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 본심사 시작"<로이터>
유럽연합(EU)이 현대중공업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승인 여부를 놓고 본격적인 심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달 중순 EU 집행위원회 반독점 당국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2400082?section=news

-"유엔 안보리, 11일 北 미사일·추가도발 논의…미국이 요청"(종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요청으로 오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한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유럽이사국들이 북한 인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요청한 10일 안보리 회의 대신 미국이 주도해 날짜와 주제를 바꿔 이뤄지는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6100071?section=news

-에스퍼 "해외미군 배치 일상적으로 논의한다"며 韓도 거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해외 주둔 미군의 배치 문제를 일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하며 한국도 거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방부가 8일(현지시간)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지난 6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포럼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하던 중 기내에서 가진 기자들과 문답에서 이렇게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4500071?section=news

-아마존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11조원 클라우드 사업 수주 실패"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후 공격으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놓쳤다고 주장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이날 공개된 문서에서 미 국방부가 '합동 방어인프라 사업'(JEDI·제다이) 사업자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선정한 데 대해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3700091?section=news

-'전기차 배터리 못놓친다'…EU 집행위, 회원국 보조금 승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9일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 32억 유로(약 4조2천2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승인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조금은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당국이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3600082?section=news

-美민주, 트럼프 탄핵소추 증거검토 청문회…적용혐의 곧 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탄핵소추안을 작성 중인 하원 민주당이 9일(현지시간) 그간 수집한 증거를 검토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날 청문회는 각종 증거를 토대로 탄핵 혐의를 결정하기 위한 핵심 단계로, 청문회 이후 민주당은 탄핵소추안 작성을 마무리 짓고 하원 법사위에 이어 하원 전체 표결 절차로 나아갈 전망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28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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