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은행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노력과 지역과 상생하는 은행으로서의 성장을 거듭 강조했다.

1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임 행장은 전일 본점에서 진행한 창립 50주년 리셉션에서 전북은행 내·외빈과 감사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이같이 말했다.

임 행장은 "지난 50년 동안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과 주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00년을 위한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의 동반자적 상생경영 등을 펼쳐 전북은행을 강한 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엔 공로패 증정과 50년사 봉정식, 100년 은행 선포식 등이 이어졌다.

jhson1@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3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