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애크먼 헤지펀드, 올해 투자수익 50% 넘겨
<딜링룸 백브리핑> 애크먼 헤지펀드, 올해 투자수익 50% 넘겨
  • 승인 2019.12.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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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이 이끄는 헤지펀드의 올해 투자수익률이 50%를 넘기는 성과를 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퍼싱스퀘어 캐피털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수료를 반영한 이후 수익률은 51.3%로 집계됐다.

지난해 이 헤지펀드의 자산가치는 0.7% 증가했으나 수수료를 반영하면 0.7%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총 자산가치는 3.4% 늘었고, 수수료를 반영해도 3.2% 늘어났다.

매체는 퍼싱스퀘어가 12월 들어서도 계속해서 이익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싱스퀘어는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한 이후 화학과 비즈니스 서비스업체를 포트폴리오에서 빼고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롱포지션도 2018년 11개였던 것에서 9개로 줄였다.

퍼싱스퀘어의 올해 수익은 지난 2014년 모회사인 퍼싱스퀘어 홀딩스가 상장한 이후 최고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말했다. (정선미 기자)



◇ 연봉 274억 골드만삭스 CEO "클럽 DJ가 '나'"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클럽 DJ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솔로몬 CEO는 "(DJ) 이게 나다"라며 "왜 디제잉을 하면 안 되나, 내가 CEO라서?"라고 말했다.

올해 57세인 솔로몬 CEO는 주말에는 'D-Sol'이란 이름으로 뉴욕시 나이트클럽 DJ로 활동하고 있다.

솔로몬 CEO는 DJ로 활동하는 자신의 모습이 언론의 조명을 받아도 개의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로몬 CEO가 DJ로 활동하는 사실은 그가 골드만삭스 CEO가 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던 지난 2017년에 최초로 보도됐다.

그는 동료들이 CEO가 되면 디제잉을 그만두길 권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골프를 그만 치라는 얘기는 그 누구도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DJ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한편 솔로몬 CEO는 DJ로서의 수입 전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태 기자)



◇ 세계 최고 갑부 베이조스, 작년 기부액 1천172억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노숙자를 돕는 32개 기관에 총 9천850만달러(약 1천172억원)를 기부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8일(현지시간) 매체에 따르면 한 개 기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125만달러에서 500만달러 등으로 추산됐다.

베이조스는 지난해에는 총 24개 노숙자 지원 단체에 9천750만달러를 기부했었다. 올해 들어서는 기부금을 100만달러 늘리고, 메릴랜드와 뉴욕, 알래스카, 하와이 등으로 기부 지역을 확대했다.

한편, 베이조스는 포브스가 발표한 '400대 미국 부자' 순위에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베이조스의 순자산은 작년 1천600억달러에서 올해 1천140억달러로 감소했다. (권용욱 기자)



◇ 월마트, 코카인 중독된 '산타 티셔츠' 팔았다 사과

월마트 캐나다가 코카인에 중독된 산타클로스가 그려진 성인용 티셔츠를 판매했다가 즉각 사과했다.

8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해당 티셔츠가 자사 웹사이트에서 제3의 판매자를 통해 판매됐다며 이는 자사의 가치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월마트는 해당 상품을 웹사이트에서 삭제했다며 이로 인해 의도하지 않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해당 티셔츠는 눈 주위가 파랗게 된 채 눈알이 튀어나온 산타가 앞에 하얀 물건을 두고 두 팔을 벌린 모습을 하고 있다. 티셔츠에는 '눈아, 내려라(let it snow)'라고 쓰여 있다.

눈은 속어로 코카인을 말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해당 티셔츠가 논란이 되자 월마트는 판매를 즉각 중단하고 사과했다. (윤영숙 기자)







◇ 日 채권 발행 러시…"30초에 채권 1개 발행"

지난 6일 일본 채권시장에서 지방채와 일반 회사채, 재투기관채 등 채권 발행이 잇따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발행 총액이 1조엔을 넘었으며, 개인용 채권을 제외하고는 일일 채권 발행 건수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토모화학이 2천500억엔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 조건을 결정했고, 오사카가스가 1천억엔, 이온이 800억엔어치의 채권을 발행하는 대형 건수가 줄을 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정 종목의 대규모 발행으로 투자자금이 충분히 모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순조롭게 매진을 기록했다.

한 일본 증권사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과 글로벌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에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었다"며 "금리가 낮은 올해 안에 회사채를 발행하고자 하는 기업이 많았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연말 휴가에 들어가기 전에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도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저금리 혜택을 누리고 싶은 기업과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확보하고자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맞아떨어지며 이례적인 채권 발행 러시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한 일본 증권사 인수 담당자는 "30초에 1개의 채권이 발행됐다"며 6일 채권 발행 조건 결정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 "이제 신발 벗고 일하세요"…美 스타트업 최신 트렌드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최신 유행은 이제 신발을 벗고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타트업들 중 사무실에서 실내 슬리퍼나 양말 또는 맨날 차림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사규를 변경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매체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은 공짜 점심과 실내 취침실, 운동 시설과 마사지실 등을 구비한 것으로 인재들을 유치해왔다"며 "이제는 실내에서 신발을 벗고 편한 자세로 일할 수 있게 바꾸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구스토와 노션은 딱딱한 근무 복장에서 탈피해 맨발 차림으로 일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무실도 마룻바닥이 있는 집처럼 꾸며놨다.

매체는 "맨발 근무 차림에 대해 미국 정부의 건강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지만 그렇지 않다"며 "맨발 차림의 근무를 허용하는 것은 실리콘밸리에 또 다른 유행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진정호 기자)



◇ 무 가져가도 된다고 말했다가 날벼락…5천만원 손해 본 中농부

중국의 한 농부가 밭에 키운 무를 조금 가져가도 된다고 말했다가 30만 위안(한화 약 5천만원)의 손해를 봤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에 사는 쉬 씨는 약 500톤에 달하는 무를 잃었다.

쉬 씨는 "마을 사람들이 우리집 무를 넣어 겨울에 국을 끓여보니 맛있다면서 조금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봤다"며 "그래서 당연히 조금 가져가도 된다고 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 이야기가 무를 마음껏 공짜로 가져갈 수 있다는 소문으로 와전됐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쉬 씨가 마을 사람들에게 무를 조금 가져가도 된다고 말한 지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으며 이는 그 다음날 까지 이어져 차, 자전거 등이 줄을 섰다.

쉬 씨는 사람이 많은 날에는 3천명 정도가 밭에 왔고 "사람들이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밭에 꽉 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밭에 와 무를 가져간 사람 중에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무를 가지러 오라고 소개하는 사람도 있었고 120km 떨어진 데서 온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SCMP는 쉬 씨가 경찰도 불러 최대한 사람들을 내보내 보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손쓸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쉬 씨가 방도가 없다는 걸 깨달은 후 기부했다고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현재는 빈 밭에 밀을 심었다고 전했다. (윤정원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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