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한 USMCA 개정 협상안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USMCA가 마음에 들도록 집행과 관련한 마지막 양보와 관련해 조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펠로시 의장이 이 협상안을 연휴 휴가 전까지 통과시키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주말 AFL-CIO 노조 연맹의 리처드 트럼카 대통령과 마지막 협상을 위해 긴밀히 함께 일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헨리 쿠에야 하원의원은 다음 주 하원이 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USMCA 개정안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할 예정이며 기존 협정보다 제조업 부문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문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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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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