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10일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2019년도 제6차 로드 쇼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 KIND는 케냐 정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KIND의 투자개발형 사업 추진정책과 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PIS) 펀드조성 계획 등 대한민국 정부의 해외 인프라 정책을 소개했다.

또 케냐에 상주하는 우리 기업들에 케냐 정부의 투자개발형 사업 정책과 프로젝트 등 현지 진출 정보를 제공했다.

KIND는 이 외에도 케냐 공공사업부 등을 방문해 교통, 주택, 인프라, 도시개발 및 공공사업 관련 투자개발사업 추진계획(Deal Pipeline)을 논의하고 양국의 공동 이익을 위해 투자개발형 사업의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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