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처브라이프생명은 새로운 대표이사로 알버트 김 사장을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처브그룹의 한국 내 생명보험 부문인 처브라이프를 맡게 된 알버트 김 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다.

글로벌 보험사인 AIG와 알리안츠 및 악사에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업무를 두루 거쳤다.

최근까지 AIG 코리아에서 영업 및 경영기획 부사장을 맡았으며 알리안츠 코리아에서는 전략기획 총괄 임원을 역임했다.

처브라이프 동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브래드 베넷 사장은 "한국의 보험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알버트 김 사장이 한국 처브라이프를 이끌게 됐다"며 "판매 채널 역량 강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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