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는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4년 이상만 0.3bp 올랐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1.400%였다. 2년과 3년도 전일 대비 보합인 1.350%, 1.348%에 거래됐다.

5년은 1.353%, 10년은 1.378%를 나타냈다.

한 증권사 스와프딜러는 "IRS는 현물에 연동되면서 조용한 흐름이다"며 "역외 헤지펀드 등이 대부분 연말로 북클로징을 한 상태라 상대적으로도 더 연말 분위기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1.5bp씩 낮아졌다.

1년은 0.85, 2년은 0.6%, 3년은 0.58%였다. 5년은 0.535%, 10년은 0.72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8bp 내려 마이너스(-) 81.8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