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필리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로, 대출금리를 4.5%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앞서 11월에도 기준금리와 대출금리를 각각 4%와 4.5%로 동결한 바 있다.

필리핀은 올해 들어 지난 5월과 8월,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와 대출금리를 인하해왔다.

지난 2분기 필리핀 경제 성장률은 4년 새 최저수준인 5.5%를 기록했다.

오후 5시 4분 현재 달러-페소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5페소(0.10%) 하락한 50.70페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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