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위원회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핀테크 컨퍼런스를 열어 핀테크 협력 활성화 방향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핀테크 컨퍼런스는 오는 16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융위는 "지난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이후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핀테크 분야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퍼런스는 삼정 KPMG의 '한·아세안 지역 핀테크 산업 개관'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베트남 및 라오스 핀테크 산업 동향, 한국 핀테크 투자동향, 핀테크와 금융포용 등의 주제 발표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밖에 금융인프라 수출이나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의 해외 진출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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