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금 시점에서 미중의 1단계 합의는 우리 경제 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긍정적인 대외여건 변화"라며 "여러 경로의 위축된 부분이 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에 서명했다.
중국은 미국의 농산물 500억달러를 사들이고, 미국은 아이폰과 장난감 등 중국산 제품에 나 15%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이미 시행 중인 고율 관세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0.4%포인트 깎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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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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