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합의 관련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특히 관세 관련 문제 등과 관련해서 완전한 오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합의 관련한 WSJ의 보도는 완전히 틀렸다"면서 "특히 관세 관련한 그들의 언급(이 틀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널은 더 좋은 유출자를 찾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WSJ의 보도 중 어떤 부분을 지적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WSJ은 전일 미국이 중국에 기존 관세 세율의 50% 인하와 오는 15일 예정된 신규 관세의 취소 등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3시 2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