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말 많은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BMO캐피털마켓이 지적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MO캐피털마켓의 이안 린젠 시장 전략가는 "거대한 규모의 유동성 제공에도 불구하고 연말 만기 금리가 4%대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이는 연준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젠 전략가는 다만 "규제로 인한 제한은 여전히 있겠지만, 만약 연준이 시장 안정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것이라는 것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면 연준의 최근 움직임은 이러한 두려움을 잠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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