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내년부터 IB부문 내 IB그룹과 PF그룹 체제를 도입한다.
IB그룹은 기업공개(IPO), 채권발행, 인수금융 및 인수합병(M&A) 자문 등 정통 IB업무를 담당하는 IB 1~3본부를 담당한다.
그룹장에는 IB 1본부장인 배영규 상무가 임명됐다.
PF그룹은 부동산금융과 대체투자를 총괄한다.
PF그룹장에는 PF1 본부장이던 김용식 전무가 임명됐다.
기존 5개 본부 체제는 유지하며, 5개 본부장들은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임원 인사발령을 지난 13일 확정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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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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