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국장은 15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에 "내가 합의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중국이 합의를 위반할 경우 90일 안에 일방적으로 보복할 수 있는 이행 매커니즘(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들(중국)은 이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면에서 이번 합의는 강력하다"며 "그들이 약속한 대로 2천억달러어치의 농산물과 에너지 서비스, 제조업 제품을 구매할지 보자"고 말했다.
나바로 국장은 3천700억 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여전히 관세가 부과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고 폭스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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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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