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1단계 합의를 통해 15일 상대국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 계획을 취소했으며 미국은 1천2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던 15%의 관세율을 7.5%로 인하하기로 했다.
UBS는 미국이 이번 합의에서 대중 관세를 줄여준 것은 무역협상으로 실제 관세 축소가 이뤄진 사례라면서 상당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은행은 추가적인 관세 철회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UBS는 투자자들에게 중국과 미국증시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중국이 무역합의 때마다 미국산 제품 구매를 확대하면 다른 국가의 수출업체가 타격을 입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UBS는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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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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