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주택 브랜드 '한양수자인'을 보유한 중견건설사 한양이 강현재 전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을 태양광 등 사업을 추진하는 부사장급인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현재 본부장은 198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기술기획처 연구개발팀장,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사업실장, 계통계획처장 등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계통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양은 강현재 본부장 영입으로 2020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한 한양의 신재생 에너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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