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리커창 중국 총리가 실질금리와 금융비용을 인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한 것을 보면 리 총리는 이날 쓰촨성 청두를 시찰하는 자리에서 "정부는 소기업과 마이크로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실질금리와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해 지급준비율(RRR·지준율)과 재대출, 재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구의 사용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경제 육성 필요성과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고취해 새로운 성장엔진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은행이 소기업과 마이크로기업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리 총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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