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 부평 두산위브더파크는 17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분양은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다.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향후, 산곡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바로 남단에는 마곡초, 산곡북초가 있고 청천중도 도보 거리다.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고 청천학원가도 근거리다.
주변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곳,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과 커뮤니티 광장도 조성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 원격검침시스템, 청정환기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한다.
옥상의 빗물을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 등 친환경 시스템도 운용한다.
모든 세대를 중소형(84㎡ 이하)으로만 구성했으며 채광성 및 통풍성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단지를 배치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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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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