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 회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공유에 노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일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글로벌경영·책임경영·정도경영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면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SPC그룹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도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직접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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