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엔제리너스가 새해 커피 등 음료 판매가격을 일부 인상한다.

엔제리너스는 3일부터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29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치노는 5천100원에서 5천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는 5천원에서 5천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는 4천900원에서 5천100원으로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0.7%다.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엔제리너스 측은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